리니지 w 가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
2021년 11월에 출시한 리니지 w는, 벌써 한해를 거슬러 우리에게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1주년을 맞이한 리니지 w의 새로운 업데이트 모습과 각종 이벤트를 알아보자.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
리니지 w는 오늘 날짜(10월 19일)부터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축하하고자, 업데이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알려왔다. 1주년 특별 미스터리 변신 카드 및 마법 인형 카드, 기념증표와 보급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부스팅 지원 상자는 리니지 유저라면 잘 알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성장하는 레벨에 따라 지급되는 아이템으로 예측된다. 이벤트 종료는 다음 달인 11월 1일까지 예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늦지 않게 꼭 사전 예약을 통해 아이템을 수령하시길 바란다.
시그니처 클래스를
오는 10월 28일날
1주년 특집 방송에서 공개한다.
아직 미공개된 정보인 시그니처 클래스는, 리니지 w에서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직업군으로 보인다. 1주년 특집 방송이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8시에 편성되어, 시그니처 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향후 다가올 굵직한 업데이트의 로드맵에 관한 내용도 언급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니지 하면 빠질 수 없는
TJ 쿠폰 역시 등장한다.
캐릭터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늘 아이템을 강화한다. 강화하면서 깨진 아이템을 보며 눈물짓기도 하며, 아이템 강화 성공의 참맛으로 카배(카운터배리어)기사의 묘비를 세우기도 했다. 이 슬픈 눈물을 다시 한번 되돌려줄 수 있는 TJ 쿠폰이 우리와 함께한다는 사실은, 리니지 w를 가슴속에 품고 살던 당신에게 또 한 번의 불꽃을 태워 주리라.
새로운 영지인 오렌 지역이
10월 28일날 공개될 예정이다.
시그니처 클래스의 공개와 더불어, 마찬가지로 신규 영지인 오렌이 10월 28일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전작들로 하여금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오렌 마을은, 오렌 상아탑과 가까이 위치한 마을로서, 리니지 w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특집 방송에서 더욱 자세히 언급될 예정이니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분들은 방송을 놓치지 마시라.
각종 사건 사고와 늘 함께했던
리니지 w의 역사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
작년 이맘때쯤, 국정감사 발표 자리에서 누군가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로 잘 알려진 VALVE 사와 NCSOFT의 설립 일자가 비슷하다며, 리니지 w의 과금 요소와 더불어 비교적 낮은 기술력을 질타했던 사건이 있었다. 물론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밸브 사와 비교했을 때 자랑할만한 장점은, 고수익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이유가 있듯이, 여전히 옛날 그 향수를 자극할만한 게임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옛날 CRT 모니터로 피시방에 앉아서 리니지를 즐기던 그때 그 시절의 감성으로 돌아가, 새로운 리니지 w의 대규모 업데이트 속으로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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