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를 사고, 딱히 할만한 게임이 없어서
고민하던 분들을 위해
재밌는 무료게임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폴가이즈를 닌텐도 스위치에서 무료로 즐긴다
지난 6월, 포트나이트 개발을 담당했던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게임 회사인
에픽게임즈에서, 폴 가이즈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전환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용으로 신규 출시되기도 했죠.
또한, 무료로 전환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블라스트 공, 통통 튀는 바닥 등 다양한
신규 맵을 제공한다는 업데이트 내용도
함께 전해왔습니다.
이전에 폴 가이즈를 구매했던 사람들에게는
시즌 1 패스와 더불어
닉네임과 코스튬, 명찰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 바가 있습니다.
폴 가이즈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기 전
PC의 스팀(steam)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게임의 인기가 알려지다 보니
유명 유튜버들의 방송 참여로
더욱더 큰 사랑을 받게 된 게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gL_wowe73c
한 게임에 총 60명이 참가하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맵들에서 열심히 살아남아
마지막 결승전까지 향하는 것이
주된 목표인 게임입니다.
각종 장애물을 피하면서
경쟁자들의 방해에 살아남으세요.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한 폴 가이즈는
플레이스테이션, PC, 닌텐도 등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며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접속하더라도
같은 게임에 참여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심한 주말 오후
편하게 누워서 닌텐도 스위치로
가볍게 한판 어떠신가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 될 것입니다.
추억의 봄버맨을 스위치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다?
학창 시절 봄버맨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죠
어렸을 적 문방구와 동네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게임 기판이었습니다.
당시 100원으로 오래 즐길 수 있어
오락실 사장님에겐 큰 이득을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만
어린 시절의 저에게는
많은 추억이 있는 게임입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비슷해
한때는 소송까지도 갔었던 적이 있는
아케이드 게임이기도 합니다.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은 옛날 네오 봄버맨이
3D로 발전돼 훨씬 현실감 있는
그래픽을 보여주며
대규모 전투를 나타내는 용어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틀로얄 형식으로
새롭게 탄생한 게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1GqZNc14NU&t=1s
한 게임당 64명의 참가자가 플레이하며
배틀그라운드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맵 크기가 점점 줄어들어
더욱 긴장감이 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폴 가이즈처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신규 캐릭터 및 방을 개설하여
원하는 사람들과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행동들은, 프리미엄 팩을
구입해야만 가능합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만든 방에
참가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봄버맨 R 온라인도 역시 다른 플랫폼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른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지원하는 플랫폼으론 PC와 엑스박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위치 독점작인 테트리스를 NSO로 즐겨보자
옛날 오락실의 테트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테트리스 게임입니다.
한때, 넷마블과 한게임 등에서
테트리스 온라인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만
저작권료 등의 문제로 서비스 종료가 된 후
사실상 온라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게임이 됐었죠.
그렇지만, 닌텐도 스위치로
화려하게 부활한 모습을 알려왔습니다.
닌텐도 테트리스 99는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으로 발매됐습니다.
플레이를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며
한국에서는 2019년 4월에
NSO(닌텐도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같이 배포된 바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ky6lE2oAZg
기존의 테트리스와 룰은 같습니다.
블록을 누가 더 많이 쌓고
더 빠르게 제거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잔여 공간을 없애
승리로 향하는 길을 찾는 방법이죠.
하지만, 테트리스의 옛 버전에서
없었던 기능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팀 배틀 모드와 더불어
멀티플레이만을 위한 시스템들
이를테면, 가비지 라인이나 변속
K.O 배지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트리스를 좋아하고, 즐겼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포켓몬 유나이트 - 포켓몬 배틀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테트리스 99와는 달리, 포켓몬 유나이트는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포켓몬스터의 5:5 실시간 팀 배틀 시스템으로
총 10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포켓몬을
선택 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리그오브레전드(LOL)처럼
AOS 방식을 채택한 게임입니다.
다만, 롤처럼 그렇게까지
실시간 전략과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AOS 방식의 게임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에는 2021년 7월에 배포됐으며
출시 직후부터 무료로 서비스한다는 것을
발표했을 정도로, 플레이 자체는
부담이 없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다른 AOS 게임들과 비교돼
제법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만
정식 발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2022년 10월 현재까지도 괜찮은 평가를
받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kbK7OXHudA&t=127s
누구나 포켓몬스터 1세대에 나왔던
피카츄와 그들의 친구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추억의 포켓몬과 더불어
비교적 신선하게 다가올 다양한 세대들의
신규 포켓몬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와 더불어
모바일에서도 포켓몬 유나이트는 구동되며
두 플랫폼과의 크로스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편하게 어디서든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에 비해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오락 기기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기이기도 하죠.
이번 기회에 한동안 손에 놓으셨던
닌텐도 스위치를 다시 잡아
지루한 시간들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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